A Secret Weapon For 다크걸 오류

소년 점프에서 연재된 작품이고, 작품 초창기에 주인공 야가미 라이토는 고등학생이었기에 분류상 소년 만화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소년 만화와는 정반대의 전개를 걷는다.

"퍼가는 행위가 금지된" 블로그의 글을 자기 글 내에서 언급해야 할 때에는 해당 글의 주소를 링크하는 선에서 그치는 것을 매너로 보고 있다.

청년지가 아닌 소년 점프에서 연재되어서 다행이었다는 작가의 변처럼, 데스노트는 의외로 잔가지 없이 스트레이트하게 이해되도록 그려져 있다.

일반적인 소년 만화가 정파라면 데스노트는 사파, 그것도 정파와는 전혀 반대의 길을 걷는 사파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작가진의 후기작 바쿠만에서 표현되는 식으로라면 왕도 소년 만화와 대비되는 사도 만화.

'이름을 적으면 그 사람이 죽는 노트' 라는 어쩌면 다소 유치하게 보일 수 있는 기본 설정으로 엄청난 서스펜스와 자극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와 설정은 기본이고 사회적, 인간적, 정치적인 시사점을 두고두고 해석할 여지가 많아 교과서에 등장할 정도로 굉장히 훌륭하면서도 심오한 작품으로 꼽힌다.

기독교적인 메타포가 두드러지는 작품이다. 애당초 주인공부터가 신을 표방하고 있으며 예수와 유다 관계로 해석되는 연출까지 존재한다.

데스노트의 출범 이후 "인간은 재밌어!" 같은 대사나 라이토처럼 얼굴도 곱상하며 헤어스타일도 라이토를 닮은 천재 남성 캐릭터 등 여러 부분에서 오마주인 것이 확연해 보이는 연출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이렇게 데스노트는 일본 만화계에 큰 영향을 주었다.

히가시하라 아키라는 배우가 운영하는 블로그의 부정적인 표현이기도 하다. 아키가 쓰는 글들이 모두 반대로 된다. 자세한 건 펠레의 저주 문서 참조.

네타성 개그들은 주로 류크가 많이 한다. 사실 개그라기보다는 비뚤어지고 냉소적인 말들인데 그것이 블랙 코미디로 승화되는 것. 류크가 하는 말들의 거의 대부분은 만화를 읽는 독자가 내뱉을 법한 말들이다.

데스노트 뉴스라는 영어 사이트가 있다. 그 사이트에는 데스노트에서 각 캐릭터를 연기한 나라별 성우들도 소개하고 있다. 각 나라에서 와타리를 연기한 성우들과 배우들. 여기서는 한국판 성우인 박영화도 소개하고 있다.

차기작 바쿠만을 준비하던 시기에 나온 작품인 만큼 그림체가 본편 연재당시와는 달라진 티가 난다. 특히 마츠다와 할 리드너는 바쿠만의 등장인물들과 비교해도 위화감이 없을정도. 다만 니아만은 기존의 그림체를 최대한 살려 그려졌다.

그럼에도 분명한 것은, 등장인물 모두가 명확한 흑백이 아닌 회색지대에 발을 걸치고 있다는 점이다. 피카레스크라는 표현조차도 데스노트의 인물들에 비하면 다소 한쪽으로 치우친 뉘앙스를 가진 단어이며, 이 작품에서 파생되어 다루어지는 모든 갑론을박의 주제들은 결국 근본적으로 '선악의 무풍지대' 혹은 '회색 지대'에서 누가 자신의 색깔로 그곳을 더 물들이느냐의 here 정치적인 문제들로 귀결되는 것이다.

뜻밖의 포상을 받고 얼떨떨해진 준호와 호열. 두 사람은 이후, 남과 다르다는 이유로 집요하게 괴롭힘을 당한 탈영병을 잡으러 나선다.

예전에 작성한 글인데 바뀐 내용이 적용이 안되어 있다는 문의 글들이 '크롬 동영상 재생'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공유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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